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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호.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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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호] 2018년 09월 07일 (금) 11:24:56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팔복예술공장에 전시된 야호학교 청소년 예술작품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인 야호학교와 팔복예술공장의 청소년 학교 밖 예술 놀이터 프로그램이 협력해 청소년들과 전북출신의 예술작가와 함께 만든 작품이 팔복예술공장에 전시된다.


팔복예술공장에서 시행하는 팔복예술공장의 청소년 학교 밖 예술 놀이터의 일환으로 야호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호학교 청소년들이 지난 8월 한 달간 임택준 작가와 함께 파이프를 활용해 만든 작품을 팔복예술공장 중정에 설치하는 ‘제1기 예술 비상 프로젝트 종료식’을 가졌다.


예술 비상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주형 창의교육인 야호학교와 전주 문화플랫폼 팔복예술공장이 예술을 활용한 첫 번째 협업프로젝트로, 이날 설치된 작품에는 예술작품 창작에 참여한 청소년과 작가 이름이 기록돼 팔복예술공장의 상설 전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협업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한 야호학교 청소년은 “3시간 동안 계속 파이프에 그림을 그리며 작업하는 것도 힘들고, 한여름에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아서 중간에 그만 둘까도 고민 했었다”라며 “길잡이교사인 틔움선생님께서 항상 격려해주시고 친구들과 함께 해서 끝까지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끝나고 작품이 완성된 것을 보니 뿌듯하고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야호학교와 팔복예술공장은 오는 9월 초 꿈꾸는예술놀이터 제2기 참가자를 모집, 9월에서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제2기 예술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jeon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281-5324, 5311)로 문의하면 된다.

   

 ▲선미촌 문화재생 노하우, 전국에 전파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점진적 기능전환을 통해 문화와 인권의 공간으로 만들어온 전주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의 노하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전수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제38기 고급리더과정(연구주제-도시재생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과정상의 문제점과 극복방안 고찰)의 노승일 팀장 등 19명이 지난달 30일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선미촌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고급리더과정 교육생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과장과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의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다. 방문단은 이날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에서 선미촌 문화재생사업과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선미촌에 조성된 시티가든을 포함한 시 매입 건물들과 현장을 둘러보는 라운딩 코스도 진행됐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은 그간 국내에서 추진됐던 공권력·물리력을 동원한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과 달리 문화재생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오며 주목을 받아왔다”라며 “앞으로도 선미촌을 문화와 예술, 인권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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