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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형 씨 추천- 영화 : 프리퀀시
[1481호] 2018년 05월 30일 (수) 11:29:56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조태형 씨 추천- 영화
프리퀀시

   

제가 어렸을 때 매우 인상 깊게 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과거의 아버지와 현재의 아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라디오를 통해 서로 대화하며 진행되는 영화에요. 그 당시 이 영화를 본 저는 라디오를 통해 현재와 과거가 함께 진행되는 영화 구성에 신선함을 느꼈어요. 손에 땀을 쥐는 스토리 전개도 덤 이구요. 뿐만 아니라 부자간의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에요. 아들의 노력으로 아버지의 운명을 바꾼 순간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가족과 관련된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많이 떠올린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존 설리반은 과거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외로움에 찌든 경찰이다. 어느 날 아버지가 사용하던 낡은 라디오를 켠 순간 한 소방대원과 무선통신을 하게 되는데 그 소방대원은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시공간을 건너 뛴 대화로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의 유대를 확인하고 아들은 아버지가 사망했던 화재를 경고해 아버지의 죽음을 막는다. 하지만 과거에 죽었던 아버지가 살아남에 따라 과거의 사건들이 연달아 바뀌게 된다. 바뀐 과거에서 미해결 연쇄살인이 일어나게 되는데 아들과 아버지가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줄거리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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