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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세계를 만나다]
유기적으로 얽혀 사건 해결하는 히어로들 “매력적”
[1479호] 2018년 05월 09일 (수) 13:19:23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요즘 실시간 검색어를 달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그 주인공이다. 마블에서 만든 회심의 역작으로 역대 마블 시리즈에 등장한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한다. 식을 줄 모르는 마블 시리즈를 전북대신문이 파헤쳐봤다. <여는 말>



최근 영화관을 방문해보면 개봉작인 인피니티 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상영관의 반절이 인피니티 워를 상영하며 마블과 콜라보레이션한 각종 팝콘 콤보를 판매 중이었다. 인피니티 워를 관람하러 온 배지윤(전주시•23) 씨는 “요즘 인터넷에서 제일 입소문을 타는 영화가 인피니티 워라 관람하러 왔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블의 모든 것은 마블 엔터테인먼트(이하 마블 Ent)에서 나온다. 마블 Ent는 만화 전문 출판사인 ‘마블 코믹스’의 작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지난 1998년 6월에 설립됐다. 마블 Ent는 마블의 콘텐츠 제작,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월트 디즈니로 인수됐다. 이 마블 Ent에 속해 있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마블 시리즈 영화가 제작된 것이다.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공유하는 가상 세계관이다. 마블 세계관의 중심내용은 태초의 6개의 특이점이 있었고 우주의 탄생과 동시에 특이점들이 응축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문명을 거치면서 큐브, 액체, 구 등의 여러 형태로 바뀐다. 이 응축된 특이점을 ‘인피니티 스톤’이라 부른다. 마블 영화는 스톤을 둘러싼 대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페이즈’라는 단위를 통해 영화의 흐름을 나누는데 현재까지 3개의 페이즈가 존재한다. 페이즈 1은 아이언맨1부터 어벤져스까지, 페이즈 2는 아이언맨3부터 앤트맨까지, 페이즈 3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4 까지로 이뤄진다.


페이즈 1의 영화를 살펴보자.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천둥의 신 등 총 6개로 구성된 페이즈 1은 이뤄져 있다. 페이즈 1은 마블 시리즈의 주요 인물들 탄생기를 담고 있다. 따라서 정주행하기 위해서라면 꼭 거쳐야 할 필수 관문이다.


페이즈 2 역시 6개의 작품으로 구성돼있다. 아이언맨3, 토르: 다크월드,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앤트맨이 페이즈 2에 속한다.
페이즈 3은 최근 개봉한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앞으로 개봉될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 어벤져스4를 포함해 총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분열이 일어나는 시빌워를 시작으로 새로운 영웅들인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가 등장하고 최종 악당인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에도 더욱 가까워진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마블에 열광하는 것일까? 특히 한국에서 마블 영화의 인기는 대단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어벤져스2와 블랙 팬서는 서울과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한국 사람들이 마블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마블 세계관 특유의 유기성 덕분이다. 마블 세계관에서 초국가적 조직의 수장을 맡은 닉 퓨리는 여러 영화에 걸쳐 출연하면서 마블 세계관을 이어준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는 ‘캡틴 아메리카’에만 나오지 않고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는 마블 영화에도 나온다. 별개의 영화들이 따로 놀지 않고 실제 세계에서 존재하는 일처럼 긴밀하게 연관돼 있는 거다. 한 영화에서 벌어진 사건이 다음 영화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마블은 관련 캐릭터•브랜드 상품을 자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배우를 닮은 피규어는 팬들의 주요 소비 목록이다. 이처럼 주위에서 쉽게 마블 관련 상품을 찾아볼 수 있고, 잊을 만하면 전 작품과 연결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팬들은 마치 자신들이 그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낀다. 영화 밖에 존재하는 보너스 영상도 대표적인 예다.


윤주영 기자 ju321@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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